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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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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3 14:03

“해충 제로”.. 광산구, 집중방역의 달 운영

광주 광산구 해충 집중방역(사진= 광산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 해충 집중방역(사진= 광산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해충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8월 한 달간 집중방역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모기 등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 기동방역반과 전문 민간 위탁업체 14반을 투입해 집중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집중방역은 매주 화요일 공원, 산책로, 하천 등 권역(동)별 취약지 위주로 진행한다.

  방역소독 요청이 많은 빛그린산단 일대와 쌍암린공원은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민간업체와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 효율적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면서 ”해충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 주변 쓰레기, 웅덩이 등을 제거하는 생활 실천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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