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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2.08.04 11:47

‘공직기강 확립’ 나선다.. 대구시 “조직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

홍준표 대구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시와 구.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노출 및 비노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집중 공직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찰에서는 민선 8기 조직개편, 하계 휴가철 및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부조리 및 시민 불편사항 방치,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 및 복무소홀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각종 재해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 안전관리와 비상대비태세 유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경고와 계도 위주로 현지 시정조치하고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및 각종 수당 부당 수령 행위 등 공직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여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이유실 시 감사위원장은 “민선 8기 조직개편과 휴가철 등에 즈음해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한 만큼 신속한 조직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으로부터 더 신뢰 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공직감찰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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