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8,755억원 규모로 편성.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0회 춘천시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일반회계는 1회 추경대비 2,170억원이 증가한 1조 6,447억원, 특별회계는 187억원 증가한 2,308억원이다.
주요세입은 지방교부세 1,458억 원, 국·도비보조금 277억원, 지방세 109억원 등이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안정, 사회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분야에 중점적으로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