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14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한 복합문화센터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축사업으로, 지상 7층 규모에 1층부터 4층까지는 주차장을 5층부터 7층까지는 생활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원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 충족과 주민 편익 증진, 소통과 화합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