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오는 9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 보다 546억원 증가한 6,12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도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2018 평화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은 대체산업 육성과 올림픽 유산 보전 등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사업”이라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정선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이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정선군의회도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