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2일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 예결위)을 면담하고 지역 주요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철규 의원은 이상호 시장과의 면담자리에서 “교정시설 신축사업 설계비 45억원이 반영돼 오는 2023년부터 신속한 사업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김민태 철도운영과장과의 면담자리에서는 태백선 ‘EMU-150’ 도입을 조기을 통해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인 고속철도망이 빠른 시일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이상호 시장은 이날 국회 등 건의에 앞서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26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 참석해 태백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