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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정빈 기자
  • 행정
  • 입력 2011.06.30 20:04

신연희 “대한민국 중심 강남 위해 최선”

▲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2011 더리더/서정빈
 (서울 더리더)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오는 1일 민선5기 취임1주년을 맞아 조촐하지만 뜻 깊은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구청장은 업무시간 시작 전인 오전 8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원조례를 열어 지난 1년을 겸허하게 돌아보는 성찰과 앞으로의 구정목표와 비전을 향한 2년차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민선5기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청렴 최우수 도시 강남 만들기의 정착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전 간부들이 직원들 앞에서 청렴실천과 부정부패 척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서약을 선서한다.

  아울러 민선5기 2년차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지사장의 명사특강이 이어진다.

  제 지사장은 도시창조 관리를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된 공직자상 확립과 세계 최고의 명품도시 강남을 이룩하기 위해 직원들이 가져야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취임 초부터 계획하였던 역점사업들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구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57만 강남구민과 구청장을 믿고 각자 맡은바 직무에서 모든 역량을 바쳐 묵묵히 최선을 다한 1,400여 강남구 직원들의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신 구청장은 “민선5기 2년차는 지난 1년차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모아 10년 후, 20년 후에도 계속 강남구가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강남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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