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더리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후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2022년 공동체운동 핵심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워크숍은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주관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간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리더십 고취 및 역량 강화와 함께 올해의 역점과제인 생명과 평화, 공동체운동의 현장실천 방안을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입교식에는 박완수 지사,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화영 경상남도 새마을회장의 인사말,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격려사, 박종우 거제시장의 환영인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주체가 되어 우리 대한민국을 희망이 있는 곳과 세계 경제대국으로 만드는 큰 밑거름이 되어 주셨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회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어 경남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은 경제와 복지가 도정의 양대축”이라며 “투자 유치, 창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일으키고, 복지 강화로 사회 양극화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입교식 이후에는 도내 새마을지도자 등 워크숍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함께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논의를 위한 원탁토론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시군지회에서 대표사업을 소개하고 우수공동체에서 추진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