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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경제
  • 입력 2022.10.03 10:06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탄소중립 실천에 다방면으로 협력”

강원랜드 행정동(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강원랜드 행정동(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제도’ 회원 고객에게 리프트 렌탈, 알파인코스터, 워터월드, 스노우월드 등 하이원리조트 시설 이용료 최대 35% 할인 혜택 제공을 제공하고, ‘하이원 하늘길 플로깅 캠페인’ 등을 운영해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제도’란 개별 가구 및 상업시설 소유주가 온실가스 감축을 시행하면, 그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포인트를 산정해 연간 최대 개인 10만원, 상업시설 40만원을 현금 및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삼걸 대표는 “이제는 탄소중립 실천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왔다”며 “일상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독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6.7% 초과 달성해 연간 전력료 6억 원을 절감하고, 곤충을 이용한 친환경 음식물 자원화 처리시설을 자체 개발해 연 349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 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경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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