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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정치
  • 입력 2022.10.05 16:34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 100일 도정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 100일 도정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홍성 더리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 100일 도정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도정 과제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등을 꺼냈다.

  또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성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혁신도시 완성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또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서비스 강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 보험료 지원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지정 △1인 가구 생활안정 지원 강화 △자살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폭력 피해 사회적 약자 긴급보호 강화 △학교 밖 등 위기 청소년 확대 지원 △섬 주민 이동권 확대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4대 의료원 기능 강화 △도서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지역 의대 설립 유치 및 대학병원 설치 △도시형 리브투게더 △남부권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지방소멸대응기금 1722억 원 확보 등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일궈왔다.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많이 나아간 것 같지만, 이제 겨우 뱃머리를 돌렸을 뿐”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숱한 고비와 거센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민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라며 “힘쎈충남은 도민의 강한 성원을 바탕으로 도정의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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