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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22.10.18 17:00

김태흠 지사 “충남의 미래 50년, 100년 내다보고 조직개편안 마련”

김태흠 충남지사(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홍성 더리더) 민선8기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도가 조직을 대대적으로 통합.조정한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직개편안)을 지난 14일자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역점과제 및 공약사항 이행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과 인력 재정비, 신규 행정 수요에 맞춘 기능 재조정 등을 위해 마련했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 본청 기구는 현재 13개 실.국 66개 과에서 11개 실.국 65개 과로 2개 국 1개 과를 줄였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공약사항 등 여건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조직 내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했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말까지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조직, 국내외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조직을 목표로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12월 1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해 개정조례안을 최종 심의.통과시킬 예정이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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