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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22.10.21 14:36

김영록 전남지사 “지방정부뿐 아니라 민간 교류 활성화 되길”

22일 코로나 이후 첫 일본 순방길

김영록 전남지사(사진= 전남도청 제공). 염승용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사진= 전남도청 제공). 염승용 기자

  (무안 더리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참석과 전남 관광설명회를 위해 22일 일본 순방길에 오른다.

  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탄소중립 신산업 허브 전라남도’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의는 전남도, 경남도, 부산시, 제주도와 일본 후쿠오카, 사가현, 야마구치현, 나가사키현 등 8개 시도현지사가 참석한다. 이들은 녹색성장 추진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어 24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전남 관광설명회에 참석, 여행업계, 유관기관, 향우, 교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의 다채로운 관광매력, 맛과 멋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설명회에선 명예홍보대사 위촉, 전남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 전남 미식관광 여행상품 소개, 관광홍보 상담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가 소원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나라의 지방정부뿐 아니라 관광객 등 민간인 교류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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