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10가구에 가구당 2.5톤씩 총 25톤의 땔감이 전달됐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동절기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