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직렬 예비 팀장급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이상호 태백시장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미팅은 이상호 시장과 직원간 애로사항 청취, 민선8기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안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팅에 앞서 심소연 강사가 ‘중간관리자의 관계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예비팀장으로서 조직내 리더십, 조직화합의 핵심역량과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에 전문직렬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 활용이 중요하다”며 “향후 조직개편과 연계한 공공투자사업의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직급별 직원들을 비롯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