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22.11.22 14:10

호남 최대 36홀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 광산구청장 “스포츠 도시 도약의 핵심”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22일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22일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의 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가 될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22일 개장했다.

  구는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파크골프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황룡강 송산교와 황룡강교 사이에 위치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호남권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됐다.

  공사는 2018년 말 완료됐으나 개장을 앞두고 2020년 집중호우로 일부 시설이 훼손돼 복구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을 거쳐 이날 공식 개장했다.

  기념식은 정식 개장을 알리는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 기념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한 광산구청장기 대회가 열렸다.

  박병규 구청장은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좋은 입지, 호남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스포츠 도시 광산’ 도약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체육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존 골프의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흥미 있게 운동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