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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22.11.24 16:25

강정호 예결특위 위원장 “강원도민 입장에서 예산심사 이뤄질 것”

강정호 강원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강정호 강원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 강정호)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2022년도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강원도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7조 5,228억 원, 기금은 1조 3,392억 원이다 강원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4조 1,428억 원, 기금은 2조 1,109억 원이다.

  강정호 예결특위 위원장은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하중도 관광지조성사업 의무부담금 이행 문제를 예결특위에서 충분히 논의를 하기 위해 관련부서인 기획조정실장과 산업국장의 질의.답변 순서를 첫날, 첫 번째 순서로 잡았다”며 “의무부담금 이행과 관련해서 예결특위 차원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 상임위심사 결과를 존중하되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강원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처리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 2022년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하중도 관광지조성사업 의무부담이행금 2,051억 원이 초미의 관심사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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