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94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시급했던 위험 예방 사업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동해시 22억원, 태백시 25억원, 삼척시 22억원, 정선군 25억원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10월 동해.태백.삼척.정선 4개 지역별 20억원씩 총 80억원의 특별교부세에 이어, 추가로 총 94억원을 확보한 것”이라면서 “각 지역마다 2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가 더 확보된 것인데, 혹한기를 앞두고 시급했던 안전분야 관련 시설의 보강.개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 특히 안전과 재난 예방 예산은 중앙정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