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2.12.22 13:53

유상범 의원 “여당의원으로서 대규모 국가예산 확보 위해 더욱 역할하겠다”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춘천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춘천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서울 더리더) 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지역 현안 15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홍천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홍천읍 갈마곡리 소재 개나리연립아파트 인근 110미터 상당의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공사로 도심지 교통난 해소와 주민 안전, 편의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횡성군 체육회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북천리 일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체육시설로, 군 체육회원 3,500여명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공간과 각종 대회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월군 운일2교 교체사업은 무릉도원면 운학리에 위치한 교량을 공사로 2021년 안전진단 결과 D급 판정을 받아 사업 추진이 시급했다. 이번에 유상범 의원이 특교세 13억원을 확보해냄에 따라 순조로운 공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 상습 낙석구간 정비사업은 용평면 재산리 일원 도로에 낙석방지망을 설치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6억원 규모다. 특교세 10억원이 확정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열악한 도로 여건과 주민 불편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 핵심 현안으로 유상범 의원과 홍천, 횡성, 영월, 평창군이 긴밀히 협력해 국비지원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범 의원은 “우리 지역의 특교세 확보 규모가 작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여당 의원으로서 내년에도 대규모 국가예산과 국비지원 사업 확보에 더욱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