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3.01.07 23:38

이철규 의원 “전통시장 경쟁력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 대책 마련”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구 5개 전통시장 최종 선정

이철규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구 내 5개 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는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동쪽바다중앙시장, 정선군 고한구공탄시장, 사북시장이 선정됐으며, ‘노후전선정비사업’에는 태백시 장성중앙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철규 의원은 “전국적으로 골목상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선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 전통시장 고유 특색은 고스란히 살려낼 것”이라면서 “장점은 살리고 취약점은 보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은 오랜 세월 동안 상인과 지역민의 발자취가 쌓인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인 만큼, 전통시장이 다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공모를 통해 ‘특성화시장사업(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삼척 삼척중앙시장’과 ‘태백 황지자유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1년차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짓고 사업 2년차를 맞아 지역 문화.관광자원이 연계된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