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노인요양시설 3개소와 보훈단체 8개소를 찾아 위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고재창 의장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임에도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욱 따뜻한 관심을 두고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 의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곳곳에 많이 있다. 명절을 맞이해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태백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