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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3.03.07 13:18

박형준 부산시장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

부산시-한수원(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이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산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이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산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부산 더리더) 7박 10일간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서 귀국한 박형준 부산시장이 귀국 후에도 쉬지 않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과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한수원의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대한민국 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유치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2030세계박람회는 지난 대전.여수엑스포와 같은 인정엑스포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등록엑스포다”라며 “이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면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체질을 새롭게 바꾸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현지실사부터 6월 4차 경쟁프레젠테이션, 11월 개최지 최종선정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하겠다”라며,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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