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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교육
  • 입력 2011.07.04 22:51

고재득 “폭넓은 진로체험으로 으뜸교육 성동 구현”

▲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중학교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무학중학교 3학년 학생들 35명 대상으로 지난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에 대해 높아져가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공직에 대한 체험기회를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무학중학교와 성동구가 함께 추진했다.

  학생들은 공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구청의 조직현황 및 구정업무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평소 공직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청사 내 무지개 도서관을 둘러본 학생들은 민원여권과 및 교통행정과 등 민원부서를 방문해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일하는 모습과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잠시나마 직접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또한 지난 4월에 개관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를 방문해 자신의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간단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 진로에 대한 목표설정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으뜸 교육도시 성동 실현을 위해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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