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 농기계 기름칠을 끝냈다.
군은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보유 중인 농기계 291종, 총 891대의 정비와 수리를 마치고,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분소, 하남 원천.용암 분소, 상서 장촌.부촌 분소, 사내 사창.광덕 분소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두 8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절차로 필요한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임대절차와 임대가능 기종, 임대가 가능한 날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농업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문순 군수는 “농업인들이 영농비 부담 없이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경해 기가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