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리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일 MBK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MBK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포함한 전국 마라토너 2만여 명의 참가비로 조성한 이번 기부금이 우리 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솔선해주시는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