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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23.04.05 18:31

“고향의 따뜻함을 전한다”.. ‘제48회 정선아리랑제’ 9월 14일 개막

지난해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지난해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 이하 재단)가 제48회 정선아리랑제를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4일 아리랑센터에서 제79차 이사회를 열고 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48회 정선아리랑제 & 제11회 세계대한민국아리랑축전’ 개최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찾고 싶고 가보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선정했다.

  올해 재단은 특별히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관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관, 그리고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홍보관 및 국가정원 조성 홍보관을 행사 기간 중 통합홍보관으로 운영 국민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수 이사장은 “지난해 강원랜드에서 진행한 정선아리랑제 주민참여 평가보고회 당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군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부분은 문제분석을 통한 개선방향을 도출함으로서 새로운 미래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고향 정선에서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며 보고.듣고.즐길 수 있는 정선아리랑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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