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먹거리 오감만족 힐링 음식여행 ‘2023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정선 토속음식 축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7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촌문화와 토속음식을 맛보며 맛과 멋, 흥, 쉼과 힐링 여행을 즐겼다.
군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토속음식을 활용한 축제의 성공 가능성은 물론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형 맹글장 레일마켓 연계 관광 컨텐트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