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삼척 가곡 유황온천을 관광할 수 있는 가곡 유황온천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10일부터 본격 운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소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일 2회 삼척 해변 종합안내센터를 출발해 순환하는 코스로 운행되고 있다.
운행코스는 삼척 해변 종합안내센터를 출발해 교동농협, 삼척 시외버스터미널, 원덕읍 행정복지센터, 가곡 유황 온천장이다. 버스 이용요금은 삼척탑승 기준 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4~7세) 3,000원, 4세 미만은 무료 탑승, 원덕읍 탑승 기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유아(4~7세) 1,000원, 4세 미만은 무료 탑승으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은 바로 현장에서 가능하며, 사전 안내와 접수는 삼척시청 관광개발과와 삼척 관광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가곡 유황온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곡 온천수에서만 볼 수 있는 유노 하나를 통해 뷰티(beauty)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