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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경제
  • 입력 2011.07.05 15:43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개발 한다

▲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우시장(구 협진식품)인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 15,805,5㎡ 제1종 지구단위계획(독산2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개발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시장 일대는 도축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으로서 수십년 동안 서울, 경기 일대에 육류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의 큰 버팀목이 되어왔다.

  그러나 도심 부적격 시설인 정육 도매시장 및 소규모 정육점포, 불규칙한 간판이 즐비해 보행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 위치도. ⓒ2011 더리더/노용석
  이에 구는 지역 도시 미관개선을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개공간 및 기반시설 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수립되어 있는 지구단위계획(독산2특별계획구역)을 실현가능 하도록 변경하고 건축물이 신축할 수 있도록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계획(안)은 관계부서 협의 및 열람공고 실시 후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 대책 수립과 병행해 이번 달 중으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개발계획(안)이 확정되면 고층부는 오피스텔 및 아파트를 지어 주변 디지털단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저층부는 상가가 배치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도시계획과(☎2627-2062)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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