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사회
  • 입력 2023.05.14 23:49

박병규 광산구청장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인이 모두 행복한 정책 추진”

강형욱 훈련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 특강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가 황룡친수공원에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가 황룡친수공원에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광주 더리더)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2일 황룡친수공원에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로 개 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과 더불어 사람과 동물의 상생, 조화로운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날 강연에는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 등 70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강형욱 훈련사는 그동안 접한 다양한 사례, 훈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토크쇼 형식으로 반려견과 살아가며 들었던 궁금증, 겪고 있는 문제 등을 시민에게서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반려견에 대한 상식을 바로 잡을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강의가 주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우리나라 전체 시민의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고, 광산구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설한 반려동물정책팀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theleader2011@naver.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