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원FC에 따르면 부산과의 홈경기를 앞둔 지난 18일 정선군 상하수도 사업소 직원들의 방문에 반갑게 맞으며 격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FC를 위해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항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가 끝나고 힘들어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팬의 입장으로 어떻게 하면 힘이 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다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격려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dejavu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