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영월의 백년대계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 되겠다”

  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5일 강원 영월군청에서 열린 ‘살기 좋은 영월 미래 100년을 위한 강원 남부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유상범 국회의원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영월군민들의 숙원사업과 염원을 해결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행정과 당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영월군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 되겠다. 국비 확보 및 현안 건의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건의된 주요 현안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강원특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동.서강정원(청령포원) 조성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사업이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영월경찰서 이전, 태백.영동선 준고속열차 조기 도입, 국지도(주천~판운,주천~한반도) 건설 예산 확보, 디지털 요양병원 건립 등 총 20건의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