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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3.06.14 20:32

박형준 부산시장 “일상에서 따뜻한 보훈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박형준 부산시장이 14일 오후 4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부산보훈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부산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14일 오후 4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부산보훈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부산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부산 더리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14일 오후 4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부산보훈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현재 461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309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보훈병원장과의 만남에서 재원 중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이어 부산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의 병실을 직접 찾아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의 희생과 공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며, 하루빨리 건강하게 쾌차하시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일 추념식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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