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06.19 16:50

농공단지 업체 물류비 ‘50%’ 지원.. 삼척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지역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물류비는 생산제품(완제품) 판매 또는 출하의 목적으로 지출한 운송비로,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재무제표 손익계산서상 운반비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2022년 12월 말까지 공장등록을 완료한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 36개 업체(근덕 27, 도계 9)이며, 시는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재무제표 물류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물류비 지원대상 농공단지 업체는 오는 21일까지 물류보조금 신청서, 산업단지입주계약 확인서, 2022년도 관할 세무서 확정 신고 표준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경제과 기업유치지원 부서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