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07.04 23:59
  • 수정 2023.07.05 00:00

삼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 추진”

박상수(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4일 오전 9시 30분 삼척시청을 찾은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박상수(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4일 오전 9시 30분 삼척시청을 찾은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의 시장, 시의원, 시 행정관, 공공고용서비스관, 노동고용담당관 등 방문단 28명이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삼척을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4일 오전 9시 30분 박상수 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에는 하장면으로 이동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된 3개 농가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카웨시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교류가 활성화 돼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보카웨시 계절근로자 82명이 지역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