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전방위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사활을 걸고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바이오분야 최대 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3’에 참가하는 한편, 우량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강릉 국가산단 입주의 이점을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항만 개발와 연계해 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강릉 국가산단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를 발굴하고 기업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