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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07.12 14:56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삼척시 “불공정한 상거래 근절”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들이 12일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바가지요금 근절,물가안정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들이 12일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바가지요금 근절,물가안정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12일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바가지요금 근절, 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금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표시제 등 물가안정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물가안정 동참 홍보 물품과 전단지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공정한 상거래 근절과 즐거운 피서지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해수욕장 폐장일인 오는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등에서 몇 차례 더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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