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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07.13 14:22

‘명예읍.면.동장’ 12명 위촉.. 삼척시 “지역발전 조력자로 역할 기대”

박상수(가운데) 강원 삼척시장이 1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출향시민 12명을 제8대 명예읍.면.동장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박상수(가운데) 강원 삼척시장이 1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출향시민 12명을 제8대 명예읍.면.동장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출향시민 12명을 제8대 명예읍.면.동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명예읍.면.동장은 고향을 떠나 각자 활동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지역에 애착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의 조력자를 자처한 인사를 모집해 읍.면.동별로 1명씩 선정했다.

  위촉대상자는 도계읍 김진만, 원덕읍 김근우, 근덕면 이상욱, 하장면 이용호, 노곡면 김원보, 미로면 김정하, 가곡면 김순하, 신기면 김재희, 남양동 김홍기, 성내동 최영순, 교동 김인하, 정라동 홍석진 등 12명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명예읍.면.동장 제도를 통해 시정 운영의 참여 및 지역발전 조력자로서의 활발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되는 명예읍.면.동장은 7월 13일부터 오는 2025년 7월 12일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대내외적으로 시정시책, 문화․관광․체육 행사 홍보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정책제안 및 고향발전을 위한 일을 수행하게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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