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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사회
  • 입력 2023.07.27 16:24

박병규 광산구청장 “라이프치히와 지속적인 우호 협력 추진”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럽을 대표하는 인권도시이자 광주시 우호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 시청을 방문, 울리히 호닝 총괄 부시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럽을 대표하는 인권도시이자 광주시 우호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 시청을 방문, 울리히 호닝 총괄 부시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광주 더리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세계적 인권도시 독일 라이프치히서 인권.평화의 가치를 실천으로 구현한 고려인마을 정책을 알리고,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27일 구에 따르면, 박병규 구청장은 유럽의 선진 정책사례를 구정의 미래 청사진에 접목함으로써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에 참여, 지난 22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유럽 선진지 배움 탐방에 나섰다.

  특히, 지난 26일(현지 시각)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인권도시이자 광주시 우호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 시청을 방문, 울리히 호닝 총괄 부시장을 만나 외국인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라이프치히는 인구 59만 명이 거주하는 작센주의 최대도시로 동서독 통일의 시발점이 된 1989년 평화혁명의 발생지이자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다. 2022년 2월 대규모 우크라이나 난민 발생 이후 신속한 대응과 특별한 대우로 난민을 수용해 주목받았다.

  박병규 구청장은 “독일의 경우 난민을 국민과 동일하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사례가 광산구의 외국인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라이프치히와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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