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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23.08.03 16:28

김용래 강원특자도의원 “헌혈 문화 확산에 지속 앞장”

헌혈 200회 ‘명예대장’ 수상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3일 헌혈의집 강릉센터에서 헌혈 200회를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며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3일 헌혈의집 강릉센터에서 헌혈 200회를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며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강릉3. 국민의힘)이 헌혈의집 강릉센터에서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대학생 시절 첫 헌혈을 시작해 2주에 한 번씩, 15년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살리는 일에 적극 앞장섰다. 코로나19로 혈액수급 비상사태였을 때에도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며 계속해서 헌혈을 실천해 왔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도지사혈액원은 8월 3일 본인의 생일을 맞아 200번째 헌혈을 실천한 김 의원에게 헌혈문화 확산과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용래 의원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직자들과 강원특별자치도민들에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7월 제321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헌혈권장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도민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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