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난 4일 화천토마토축제 둘째 날 ‘오뚜기와 함께 하는 천인의 식탁’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화천토마토축제 둘째 날 ‘오뚜기와 함께 하는 천인의 식탁’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나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틀째인 지난 4일 이른 오전부터 축제장 주변 주차장은 금세 가득 찼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열린 황금반지 이벤트에는 군장병과 관광객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바다에 몸을 던졌다.

지난 4일 박대현 도의원이 토마토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냉 파스타를 담아주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박대현 도의원이 토마토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냉 파스타를 담아주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축제장 곳곳에는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이 설치됐고, 황금반지 이벤트장 인근에는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폭염을 삽시간에 냉각시켰다.

  오후 2시 진행된 ‘오뚜기와 함께 하는 천인의 식탁’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최고의 식재료로 만든 파스타의 맛을 즐겼다.

지난 4일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석한 관광객이 반지를 찾아 기뻐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석한 관광객이 반지를 찾아 기뻐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4일 오후 6시부터는 군장병과 관광객들을 위한 ‘승리부대 장병의 밤’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지난 4일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석한 관광객이 반지를 찾아 기뻐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석한 관광객이 반지를 찾아 기뻐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축제장에 마련된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마련된 토마토 제품이 판매됐고, 농산물 판매장에도 저렴하게 화천산 토마토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4일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석한 관광객이 반지를 찾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석한 관광객이 반지를 찾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 군수는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운영하고 있디”며 “아직 이틀이나 남은 만큼, 이번 주말은 화천에서 토마토의 바다에 빠져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추천드린다”고 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