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삼척블루파워㈜(사장 옥인환)는 지난 4일 간식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 및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척블루파워에 따르면 이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 2023 아동복지시설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제작된 간식꾸러미 300점은 삼척블루파워의 후원으로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되며, 전달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비롯해 삼척화력봉사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이번 아동복지시설 건강관리사업이 작은 간식꾸러미에서 시작해 삼척관내 어린이 의료사각지대 해소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삼척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