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8일 오전 9시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강릉시.강릉경찰서.강릉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대한적십자사 강릉시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홍규 시장은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구간에 대한 사전통제 등 적극적인 대처를 실시하고, 재산피해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분들께서도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