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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교육
  • 입력 2011.07.06 16:07

박선규 영월군수 “행복한 다문화가정 정착 기대”

▲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2011 더리더/이태용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양육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위한 ‘다문화 가족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영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학교’는 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낳기 좋은 세상 종합학교’에 포함된 다섯 학교 중 하나로 운영된다.

  다문화 가족학교는 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다문화가족의 강점 찾기, 가족의 의미와 역할, 꿈꾸는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영월군은 그동안 지원센터의 예산 부족으로 시행치 못했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이 취학 전 어린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의 자녀양육과 가족간 갈등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문화가족의 ‘아름다운 정착,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발전,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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