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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3.08.29 20:33

홍준표 대구시장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요 핵심사업 대거 반영”

홍준표 대구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20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인 가운데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홍준표 시장은 “역대 최대의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굴기의 주요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된 것은 역대 최고의 국비확보 성과”라며 “정부도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및 첨단산업구조 개편 등의 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부의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구시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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