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3년 을지연습 강원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야로 실시한 을지연습 평가 결과, 시는 7개 분야 23개 항목(22개 현장평가, 1개 사후평가)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연습 기간 중 한국남부발전 테러 대응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의 각종 실제 훈련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매일 아침 박상수 시장의 주재로 실시한 현안 토의를 통해 훈련 중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데는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인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삼척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