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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1.07.06 17:14

성장현 “용산구립 어린이집, 보육료 부담 줄일 것”

구립 서빙고 어린이집 개원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푸르지오 파크타운 아파트내 구립 서빙고 어린이집이 오는 7일 개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빙고 어린이집은 동빙고 군인아파트내 설치되는 보육 시설을 20년 장기 무상 임대 받아 구립 시설로 설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립 서빙고 어린이집은 지난해 7월 국방부근무지원단장과 용산구청장간 보육 정원의 50%는 군 자녀가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협약을 맺음으로서 구립 시설로 전환하여 개소할 수 있게 됐다.

▲ 오는 7일 개원하는 구립 서빙고 어린이집. ⓒ2011 더리더/박성현

  이번 서빙고 어린이집 개원으로 구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5개소를 비롯해 총 115개소의 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구립으로는 동빙고 어린이집에 이어서 서빙고동 어린이집이 두 번째 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립 서빙고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서 구립 보육 시설 설치에 따른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 절감 효과의 큰 성과를 거뒀다” 며 “인근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보육료 부담 완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빙고 어린이집은 총 면적 237.1㎡, 5개반 정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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