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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3.09.05 08:29

홍준표 대구시장 ““동성로 상권이 살아나고, 골목상권이 부활에 최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4일 동성로에서 열린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4일 동성로에서 열린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지난 4일 저녁 대구 상권의 중심 동성로에서 개최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행사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경제 활력의 기운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시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9월 한 달간 1인당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할인율은 5%에서 7% 할인으로 확대하고, 보유한도를 150만 원까지(평시 60만 원) 늘림으로써, 지역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국내 최대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의 특별행사를 대구 상권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동성로 상권이 살아나고, 골목상권이 부활해 전국적으로 소비활력의 기운이 확산되도록 대구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온·오프라인 판촉전 및 지역 행사와 연계한 할인쿠폰 제공,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동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기획전, 상품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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