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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09.10 23:21

박완수 경남지사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자 의무”

박완수 경남지사(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창원 더리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8일 오전 도청 현관에서 고위직 공무원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도는 민선8기 이후 청렴도의 상위권 도약으로 직원의 청렴 의지가 견고해졌고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보다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추석을 앞두고 청렴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청렴으로 밝아지는 경남!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경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박 지사는 ‘청렴한 경남 행복한 도민’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거울을 직접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고 우리 도민들에 대한 공직자의 의무”라며 “우리 경남이 청렴 경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청렴 문구를 담은 포토부스를 운영해 직원들이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제공하는 한편, 청렴 돌림판을 이용해 청렴 홍보물품을 추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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