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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09.15 23:12

이철규 의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조성”

2027년까지 학교복합시설 ‘태백시 꿈탄탄 이음터’ 건립

이철규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이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시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업무협약 체결 및 지역주민 수요조사 여부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에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총사업비 7,500억원 중 3,020억원을 교육부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태백시에는 총사업비 약 356억원(지방교육재정교부금 178억원, 지방비 122억원 등)이 투입된다. 구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부지에 건축연면적 7,788㎡(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태백교육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연계된 학교복합시설 ‘태백 꿈탄탄 이음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태백시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12개 시.군 중 하나로, 인구감소 지역 거주민의 정주 여건과 교육.돌봄 기반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해 교육.돌봄 환경을 개선하면서도 저출생 및 지역소멸 등의 문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된 만큼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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