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추석을 맞아 삼척중앙시장 방문객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삼척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 삼척중앙시장 보물찾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물찾기 행사는 ‘보물찾기 투어’ 앱을 활용해 삼척중앙시장 내 숨겨진 보물 코드를 획득해 업로드하면 순위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오는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